
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서늘한 가을 날씨, 함께 전통주 마시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4월 어센드와 계약을 맺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그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 프로듀서 겸 가수 이재를 만났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파트를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재는, 웬디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K팝 신드롬의 중심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 아티스트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Psycho(싸이코)'로 협업한 인연으로 다시 만나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위는 소녀시대 유리다. 그는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평소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진 유리는 이날 유려한 시구 폼으로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비 오는 날, 감성 듀엣 부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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