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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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최고 12.3% 시청률을 기록 중인 '모범택시4' 주역을 만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방송됐다. 최근 방송된 35회는 수도권 5.1%,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재석, 동료들 구설에도 타격 없다…12.3% 시청률 찍었다더니, "현장 들었다 놨다" ('틈만나면')
16일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첫 번째 ‘틈 친구’로 이제훈, 표예진이 출격을 알렸다. 이제훈과 표예진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청스러운 입담과 불같은 승부욕으로 도파민을 폭주케 한다는 후문이다. 열기를 이어갈 두 번째 ‘틈 친구’로는 대세 배우 신시아, 추영우가 출격한다.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두 사람의 풋풋하고 청량한 특급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추영우가 한예종 재학 시절 유재석과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며 인연이 된 만큼, 유재석의 재회에 어떤 티키타카를 펼칠지 주목된다.

시청자들의 응원에 대한 화답으로 특별한 역조공 프로모션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정 ‘피오피오’, 도곡 ‘퀸즈블러바드’, 성북 ‘녹기 전에 낱점’ 3개 매장에서 매장 고객에게 ‘틈 행운권’을 증정, 행운의 음료를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시즌을 함께 했던 ‘틈 주인’들과 컬래버한 스페셜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틈만 나면' 시즌4 촬영은 10월 25일에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당시는 유재석과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이이경, 조세호 등이 연일 구설에 오르던 시기로, 유재석에게까지 불똥이 튀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동료들의 구설 속에서도 프로패녀설한 모습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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