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와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타이틀곡과 강렬한 카리스마의 선공개곡을 오가며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놀이공원을 옮겨온 듯한 화려한 무대에서 펼쳐진 'OVERDRIVE'는 청춘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TWS는 곡 제목과 동일한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고 박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요동치는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특히 후렴 부분의 '앙탈 챌린지'가 큰 화제를 모았다. "Umm"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내는 포인트 안무다. 여섯 멤버는 좋아서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귀여운 미소로, 때로는 앙탈 부리듯 풀어내며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무대 전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도 '앙탈 챌린지'를 즉석에서 펼쳐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들의 흔들림 없는 라이브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빛을 발했다. TWS는 지난 14일 KBS2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에서 힘찬 목소리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SBS 파워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력을 뽐냈다.
TWS는 17일 KBS2 '뮤직뱅크'와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격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