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았다.

김지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날 분에 넘치는 선물을 받았어요. 올해가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려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지민이 결혼 후 첫 생일을 베트남 다낭에서 맞은 모습. 배우자 김준호도 함께였으며, 동료 정이랑까지 세 사람이 여행을 즐겼다.

특히 한 음식점에서 우연히 개그우먼 오나미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이렇게 행복하다니^^"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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