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써니'로 데뷔한 박진주는 이후 뮤지컬 영화 '영웅'을 비롯해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 해 우리는', '다시 만난 세계',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 많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내 딸 친구의 엄마'를 통해 싱글맘의 고충과 과거 자신을 괴롭힌 상사에 대한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시에 박진주는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청아한 목소리와 마음을 울리는 표현력, 여기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져 매 무대를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중이다.

이 외에도 박진주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을 통해 처음으로 강연 MC에 도전했다. 첫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울림을 주는 따뜻한 메시지로 400여 명의 청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2025 해운대 대학가요제'의 MC로서도 안정적이고 재치 있는 진행력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진주가 공연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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