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공감 퀴즈쇼 열혈사제'(이하 '열혈사제')는 전국 중학교를 찾아가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퀴즈와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버라이어티다. 유구한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 '장학 퀴즈'를 통해 대한민국 고교 인재를 발굴·지원해 온 EBS가 이번에는 '열혈사제'를 통해 중학생들의 재치와 끼를 조명한다.

첫 화에서는 단순한 지식 퀴즈가 아닌 체력, 상식, 행운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게임을 통해 '열혈사제'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꿈, 소통 마이크 등의 코너에서는 학생들의 진솔한 꿈과 생각, 그리고 젠지 세대의 소원을 들어보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힌다. 유병재는 "요즘 학생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예상치 못한 답들이 나와 당황하기도 했다"라며 놀라워했다고.
'열혈사제'는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첫 방송 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