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선공개 예능 '석삼플레이' 최종회에서는 지금까지 '더블업 게임'을 진행하며 모은 경비를 바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마지막 당일치기 여행을 진행한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의 '대환장 여행기'가 담겼다.

지석진은 "신기하게도 시험만 보면 붙는데, 그 뒤로는 일이 안 풀려서 논 케이스"라며, "스스로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 대견하다. 잘 살아온 것 같다"라고 말했고, '동생즈' 전소민-이미주-이상엽은 "천재다운 재능이 있고, 최선을 다해온 것"이라고 존경심을 표시했다.

결국 탑승을 코앞에 두고 공항에 도착, 그야말로 '극P'다운 여행을 마무리한 4인방은 "그동안 합이 잘 맞다가, 오늘 다 어그러졌다"라고 한탄하면서도, 후쿠오카 하늘에 나타난 무지개와 아름다운 노을을 촬영하며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이들은 "'석삼플레이' 시즌1이 아쉽게도 막을 내린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함께 여행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시즌2에서 꼭 만나자"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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