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직업군 특화 동네 3탄! 방송쟁이들의 일터, 상암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세 사람은 방송쟁이의 먹거리 점검을 위해 노포가 많은 구시가지로 향한다. 박나래는 "많은 방송팀이 이곳에서 회식하며, 특히 시상식이 많은 연말에는 예약 전쟁이다"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오래된 순댓국집으로, 가게 벽면에는 연예인들의 사진과 사인들로 꾸며져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맛프라 점검을 마친 세 사람은 방송쟁이의 일터, MBC로 향한다. 이들은 1층 커피숍에서 박지훈 변호사를 발견한다. 각종 뉴스 및 시사 전문 프로그램의 패널로 자주 출연 중인 박지훈 변호사는 오전에 MBC 녹화를 마치고, YTN에서의 오후 녹화를 위해 잠시 커피숍에서 대기 중이라고 말한다. 그는 "전성기 때는 하루 8개까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사가 모두 상암동에 몰려있기에 가능한 스케줄이다"라고 밝힌다.

높은 층고의 복층 역시 거실과 여러 개의 방이 존재하며, 2층 거실 발코니에서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북한산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직업군 특화 동네 3탄! 상암동 편은 오늘 밤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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