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도훈, 신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투어스 도훈, 신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투어스 도훈이 음악방송 MC를 맡게 된 신유에게 조언을 건넸다.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신유는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신유는 "한주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설렌다. 도훈과 함께 팬, 대중에게 꽉 찬 주말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유에 앞서 도훈이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 중이다. 그는 MC 선배로서 "MC가 되면 매주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나도 신유 형도 수줍음이 많다. 이 부분을 개선하면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투어스 도훈/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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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신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투어스 신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타이틀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는 사랑에 푹 빠진 투어스의 널뛰는 감정과 뜨거운 열정을 그린 노래다. 기타 이펙터 'OVERDRIVE' 톤을 활용해 상대방을 향한 과열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 리프에 묵직한 드럼 톤과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을 더해 청량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사한다. 멤버 지훈이 작사에 참여해 팀에 대한 애정을 녹여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OVERDRIVE'와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헤드 숄더스 니스 토즈)를 비롯해 'HOT BLUE SHOES'(핫 블루 슈즈), 'Caffeine Rush'(카페인 러시), 'overthinking'(오버 띵킹), '내일이 되어 줄게' 등 총 6곡이 실린다.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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