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마지막 회는 '밥값은 했습니다' 편으로 추성훈, 이은지, 곽튜브(곽준빈)가 고생한 순간이 재조명됐다.
이날 세 멤버는 중국의 초고층 빌딩에서 청소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곽튜브는 상공 250미터에서 고소공포증을 호소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 곽튜브는 마라 식단으로 장트러블을 고백하며 "마라를 계속 때려 넣으니까 장이 아프다. 화장실 3번 갔다. 조만간 쓰러지지 않을까 싶다. 마라 먹고 일하고를 반복하니까. 나 단식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쉬는 시간에도 핼쑥해진 얼굴로 추성훈, 이은지 앞에 나타난 곽튜브는 "화장실이 앉아서 쓰는 거(화변기)다. 저거에서는 볼일을 잘 못 보겠다"고 말했다. 유명 여행 유튜브의 화장실 투정에 이은지는 "세계 여행은 어떻게 한 거냐"며 웃었다.



결혼식에는 배우 안보현, 지예은, 유튜버 빠니보틀, 모델 주우재, 김태호 PD, 세계 여행 중 만난 친구들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으며,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불렀다. 곽튜뷰는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