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80s 서울가요제 참가자들과 함께 추석 대잔치 겸 가요제 뒤풀이를 하는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요제에서 80년대 댄스황제 박남정을 소환한 이준영은 대상과 인기상 2관왕을 수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준영의 ‘널 그리며’ 영상 조회수는 15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 평소 부끄러움이 많은 이준영이 돌변해 춤과 노래를 모습에, 참가자들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쏟아낸다.
현장에서 ‘이준영 내향인 연기설’이 퍼지는 가운데, 이용진은 “나한테 걸렸다”라며 이준영의 대기실 앞을 지나가다 목격한 장면을 폭로한다. 이준영은 “너무 기분이 업(UP) 됐다”라면서, 2관왕 기쁨에 한 이상 행동을 인정해, 과연 이용진이 엿본 대기실 속 이준영의 모습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지연의 곡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선보인 아이브 리즈는 80년대 하이틴 스타를 완벽하게 재현한 사랑스러운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칭찬 세례 속 리즈는 무대를 마친 소감과 함께 가요제에 초대했던 엄마의 반응도 들려줘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대상보다 경쟁이 더 치열했던 동상 발표 순간, 긴장감이 감돌던 대기실 분위기도 공개된다.
MBC ‘놀면 뭐하니?’는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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