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세계 최대의 e스포츠 대회인 롤드컵과 전국 광고 네트워크를 연결한 광고 플랫폼의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e스포츠 팬들이 경기장 안팎, 그리고 일상에서 롤드컵의 열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롤드컵의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서울역 ‘서울 파노라마’ 미디어 파사드, 서울 도심 지역의 주요 전광판과 카카오T 앱, 카카오 내비 앱 등 광고 매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LCK팀 응원 광고와 매치 승리 시 축하 광고가 실시간으로 노출된다. 이를 통해 경기장의 열기가 팬들의 일상까지 확장되며, 누구나 생활 속에서 e스포츠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LCK팀이 롤드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파노라마, 서울역 브릿지, 서울 도심 지역 전광판 및 카카오T 매체 등에서 15일간 월즈 우승 기념 광고를 집행해 팬들과 함께 승리를 기념한다. 이는 e스포츠의 사회적 영향력과 문화적 위상을 한층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응원 댓글 남기기, 밴픽 맞히기, 경기 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응원 문화와 팬 경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롤드컵 기념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특히 롤드컵에 진출한 LCK팀 프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는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진출한 LCK 4개 팀 20명 선수의 친필 사인이 각각 서명되어 있어 LCK 팬들 모두가 함께하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선수와 연결되는 상징적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롤드컵은 경기장과 방송을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팬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플랫폼과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 많은 팬이 롤드컵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에 새로운 응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광고 역량을 활용해 e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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