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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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집을 꾸미기 위한 이은지의 험난한 노동 웹예능이 시작한다.

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D ENT에서 첫 공개되는 '좋은지?'(총괄 최성환 연출 임다슬)는 33세에 아름답지만 텅 빈 한강뷰 아지트를 갖게 된 이은지가 각종 노동을 통해 집 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채워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1회에서는 라디오,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은지가 아지트에 입성한다. 이은지는 "자연뷰를 누리면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이라는 제작진의 달콤한 말에 들뜬 마음으로 아지트 문을 열지만, 시원한 뷰에 "결혼하고 싶다"며 들뜨는 것도 잠시, 아무것도 없는 집 안을 보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사진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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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는 직접 일해서 채워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은지는 침대를 얻기 위해 첫 번째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첫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이은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커플 매칭을 주선해 온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고 전해진다. 과연 이은지의 첫 번째 노동 현장은 어떤 모습인지, 이은지가 "상상도 못 했던 곳"이라고 평가를 한 노동 장소는 어떤 곳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좋은지?'는 콘텐츠와 커머스 양부문의 핵심 경쟁력을 필두로 한 CJ ENM 통합 법인의 콘텐츠커머스향 신규 콘텐츠다. 은지의 아지트를 꾸민 아이템들은, CJ온스타일 화제의 상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1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tvND ENT에 공개되며, 오는 17일부터는 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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