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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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데뷔 초 소년미로 유명했던 가수 배진영이 콘셉트 포토 공개를 모두 마치며 솔로 데뷔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배진영은 9일과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스틸 영)'의 리플렉트(Reflect) 버전 네 번째 콘셉트 포토와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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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의 옆모습이 실루엣으로 포착돼 미스터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배경과 대비되는 짙은 그림자 속에서 드러난 선명한 옆선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고개를 뒤로 젖힌 채 드라마틱한 포즈를 취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은색 체인과 핀 장식이 더해진 독창적인 헤어스타일은 파격적인 매력을 강조했고, 배경에 비친 얼굴 이미지는 또 다른 자아와의 마주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STILL YOUNG'의 앨범 커버는 붉은 배경 위로 또렷하게 드러난 배진영의 옆모습으로 젊은 패기와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블랙 의상과의 선명한 대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뜨거운 열정이 녹아든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아우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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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포토 공개를 통해 배진영은 버전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담아내며 폭넓은 비주얼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첫 미니앨범 'STILL YOUNG'을 통해 음악적으로는 어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STILL YOUNG'은 배진영의 변함없는 열정 '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배진영은 이 모든 의미를 바탕으로 스스로 빛나며(煐, 빛날 영) 많은 곳에서 비치게(映, 비칠 영) 될 무한한 가능성을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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