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경 SNS
사진=홍진경 SNS
방송인 홍진경이 재혼 사실을 부인했다.

홍진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혼 발표한 적 없어요"라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하하지 맙시다"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홍진경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 출연했다. 당시 촬영을 위해 강진을 찾은 홍진경은 "여기 너무 좋다.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 난 강진 남자도 괜찮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되자 이를 반박한 것. 그러면서 홍진경은 "우리 그냥 예능하게 해 달라. 우린 웃기고 싶은 애들"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홍진경은 1977년생이다. 지난 8월 6일 홍진경은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일축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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