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채널 '한작가'에는 "남편이 또…거짓과 술수가 난무하는 우리 집의 일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의 차 조수석에 앉은 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일주일 전에 하와이에 왔다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유라는 "남편이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돌아간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방문했다"며 "아이들한테는 서프라이즈로 아빠가 왔다고 얘기 안 하고, 엄마 친구가 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 작가 한유라와 결혼,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현재 한유라와 두 딸은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며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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