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긴 연휴, 편안히 쉬시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이 보름달처럼 가득 찬 풍성한 추석 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 한지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현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발 기장의 흑발 헤어와 심플한 골드 목걸이가 더해져 우아함이 돋보였고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거나 은은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상큼한 매력까지 전해졌다. 또 다른 컷에서는 따뜻한 조명이 드리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청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팬들은 "너무아름다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상큼하다" "감탄 나오는 예쁨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한지현은 1996년생으로 29세다. 한지현은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 캐스팅됐다. 2017년 데뷔한 그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처음으로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한지현은 나나 아틀리에 디자인1팀 주니어 디자이너이자 세 자매 중 둘째 송하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