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추석 당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세계를 집어삼킨 K-푸드'를 주제로, MC 장성규와 강지영의 본격 뇌피셜 차트 전쟁이 펼쳐진다. 김치·삼겹살·치맥 같은 전통의 강호부터, 김밥·K-스낵·꿀떡 시리얼 같은 신흥 강자들이 대격돌하며 치열한 순위 전쟁이 발발한다.
특히 자신의 '최애 음식'을 더 높은 순위에 올려놓기 위한 장성규와 강지영의 리얼한 신경전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급기야 강지영은 무려 '7살 오빠' 장성규에게 "성규야, 누나가 말하는 대로 잘해"라며 돌발 하극상을 펼친다. 장성규는 "반말하니 기분 나쁘다"며 맞대응에 나선다. '7살 차이 입사 동기' 장성규, 강지영의 아슬아슬한 티키타카는 방송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원조 K-푸드의 위엄도 빼놓을 수 없다. 치맥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의 영향으로 국내를 넘어 중국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랑의 불시착'으로 일본까지 점령하며 이제는 음식을 넘어선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꿀떡을 우유에 말아먹는 꿀떡 시리얼은 '한국의 버블티'라 불리며 SNS를 강타하고 있다. 또 약과는 할매니얼 열풍과 함께 '한국의 마카롱'으로 등극, 지드래곤(GD)도 반한 디저트로 글로벌 팬심을 휘어잡았다.
이외에도 한국인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김치, 소울푸드 삼겹살과 소주, 겉바속촉의 매력으로 글로벌 MZ를 사로잡은 해물파전,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도 반한 만두까지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K-푸드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이 만들어낸 천문학적 경제 효과와 전 세계적 영향력은 물론, '궁극의 TOP3' 음식이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과연 전 세계를 매혹시킨 'K-푸드의 왕좌'는 어떤 음식이 차지할지, 그 결과는 추석 당일인 6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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