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미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 10월 2일 오후 12시 5분 3.69kg🩷 사랑하는 우리 장군ㄴ 아니 공주님 짜잔!🎀 감사, 감사, 또 감사🙏"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보미의 딸이 방금 막 세상에 나와 모친과 만난 모습. 특히 이번 박보미의 출산은 앞서 아들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지 2년 만이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다.
그는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열 경기로 심폐소생 끝에 나흘 만에 아들이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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