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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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드라이브 갈 때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하성운이다. 그는 지난달 26일 ENA 예능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하성운은 방송에서 합숙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성운은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랐다.

2위에는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더보이즈는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공연에서 'The Stealer', 'MAVERICK', 'Stylish' 등과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a;effect'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선우·에릭의 'Honey', 제이콥·주연·케빈·선우·에릭이 함께한 'Feel The Bass' 등 유닛 무대도 선보이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3위는 가수 박지훈이다.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데뷔했다. 2017년부터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웨이브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석 연휴에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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