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남미 투어 '2025 KANGDANIEL LATAM TOUR-ACT:NEW EPISODE'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이어진 대장정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 투어는 샬롯을 시작으로 워싱턴, 시카고, 댈러스, LA 등 11개 주요 도시에서 이어졌다. 강다니엘은 이번 투어로 솔로 아티스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미 무대에 섰다. 그는 지난 26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시티를 찾았다. 해외 공연장이란 게 무색할 정도로 한국어 떼창과 응원법이 그대로 울려퍼졌다. 투어를 앞두고 발매된 싱글 'NO DAY'의 라이브 무대에 특히 환호가 쏟아졌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탈 많았던 미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치고 22일 열리는 산호세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도난 피해를 입었다. 도둑이 스태프 차량에 무단 침입해 무대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도구, MD가 담긴 캐리어를 훔쳐 간 것. 스태프는 인근 쇼핑몰에서 필요한 의상과 물품을 새로 구매해 공연을 준비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글로벌 활동은 계속된다. 중화권 팬미팅에 이어 오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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