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팔 포터 출신 라이와 타망이 서울 북한산 트레킹에 나선다.
첫날 남산을 방문한 데 이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북한산’ 출발점에 도착한 네팔 친구들. 친구들이 북한산에 오기까지는 네팔에서부터의 탄탄한 서사가 있었다고. 50kg이 넘는 짐을 지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포터답게 한국 산을 향한 궁금증이 폭발했던 것. 급기야 “서울에 있는 산은 돌멩이나 언덕”이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으로 제작진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의기양양하던 자신감을 한 번에 날려버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다. 산 전문가 포터 친구들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이겨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한편, 기안84의 '태계일주'(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인연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즌1에서 만났던 포르피 가족에 이어 시즌4에서 만난 셰르파 청년 타망, 라이까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청률 치트키로 활약 중이다. 포르피 가족은 3.5%를 기록하며 2023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라이, 타망이 출연한 첫 방송 역시 2.2%를 기록, 전주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