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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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데뷔한 그룹 위아이(WEi)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가 오는 29일 미니 8집 'Wonderland(원더랜드)'를 발매한다. 다채로운 매력 속에 무한히 확장해 가는 위아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위아이의 컴백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7집 'The Feelings(더 필링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The Feelings'를 통해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다뤘다면, 'Wonderland'를 통해서는 위아이의 원더랜드인 루아이(팬덤명)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전한다.
사진=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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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식과 함께 위아이는 공식 SNS에 미니 8집 'Wonderland'의 티징 이미지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아이의 이전 활동 곡들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불, 화살, 심장, 깨진 유리, 별 등의 오브제가 퍼즐 조각으로 연결돼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위아이는 데뷔 이래 전개해 온 'IDENTITY' 및 'Love' 시리즈를 통해 청춘의 열정, 성장, 사랑 등을 노래하며 '청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높은 완성도 속 컴백마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바, 'Wonderland'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위아이의 미니 8집 'Wonderland'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컴백 활동에는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5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위아이의 막내 멤버 김준서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8위 최후의 멤버로 선발돼 알파 드라이브 원으로 재데뷔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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