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호우형제' 황민호, 황민우가 효심 가득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슈돌'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우형제' 황민호와 황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부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12살 황민호는 효심 가득한 단독콘서트를 부모님께 선물해 아빠를 울컥하게 만든다. 황민호는 "아빠의 꿈이 가수였는데,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아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뤄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소회를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황민호 아빠는 "민호와 민우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아들의 효심 가득한 선물에 폭풍 감동한다.

황민호가 긴장하자 슈퍼맨 형 황민우가 밀착케어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황민우는 "서로를 믿고 든든하게 공연을 마치자"라며 뜨거운 포옹으로 동생의 긴장을 풀어준다. 에너지를 완전 충전한 황민호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을 사로잡는다고.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부터 감성 폭발하는 '어매' 무대까지 황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무대를 뒤집어 놓자 스튜디오에 있던 최지우는 "오~ 민호 멋있다"라며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진정한 효자이자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인 호우형제 황민호와 황민우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