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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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독기'를 품은 그룹 투어스가 ATA 페스티벌을 청량 에너지로 물들였다. 28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다. 이날 투어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아타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멋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투어스는 다음달 13일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를 발매한다. 멤버들은 신곡에 대해 "팬들이 많이 좋아할 노래"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다음달에는 쟁쟁한 케이팝 그룹들이 대거 컴백한다. 투어스는 그들만의 강점으로 '맑은 독기'를 꼽았다. 투어스는 "맑고 청량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춤이 굉장히 힘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설명했다.
투어스/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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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한 투어스. 부담감은 없을까. 투어스는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기분 좋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고, 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된다. 다음달 13일에 나오는 앨범도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막을 올린 ATA 페스티벌은 이날까지 이어진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첫날에는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황가람,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등이 출연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출동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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