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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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MBC를 퇴사한 방송인 김대호가 이장우의 경고를 받는다.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는 든든한 일꾼 '대농' 이장우가 출연해 가을 시즌 새 작물 심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와 이장우의 '찰떡 농사 케미'가 폭발한다. 이장우는 김대호의 지시 없이도 척척 일을 해내며, 남다른 '대농 경험자 클래스'를 증명한다. 하지만 김대호의 끝없는 농담에 결국 "형, 진짜 혼난다"고 외치고, 급기야 제작진 총파업을 부를 뻔한 아찔한 상황까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 사진=JTBC '흙심인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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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대호네 양조장' 담금주 만들기가 벌어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걱정거리 테라피주'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주당 듀오' 김대호와 이장우는 40도 이상의 술을 활용해 기상천외한 조합의 담금주를 완성해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이장우가 술에 자신의 걱정거리를 담아내며, 예상치 못한 고백까지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고된 노동 뒤 이어지는 역대급 먹방도 관전포인트다. 테토남들의 거침없는 식사 도중, 김대호가 2030 구독자 유입 전략을 묻자, 이장우가 던진 예기치 못한 한마디로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는 25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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