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무대가 아닌 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과 교수인 ‘카 교수’로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루틴대로 신문 스크랩으로 아침을 연 카이는 분주하게 외출 준비에 나선다. 그는 “복장이 사람을 결정한다”라며 자신의 전투복인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청춘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대학 캠퍼스. 차에서 내린 카이는 성큼성큼 한 건물 안의 사무실로 들어선다.

카이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연구실은 피아노, 조명, 가구들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자신의 포스터 액자와 화보가 실린 잡지 등 ‘카 교수’의 자기애 넘치는 물건들도 자리해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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