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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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주현영이 '크라임씬 제로'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가 지난 23일 공개됐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냈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주현영은 지난해 공개된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뉴페이스로 등장해 맛깔난 연기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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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은 이에 부응하듯 한층 생동감 넘치는 롤플레잉으로 '크라임씬 제로'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꽉 채웠다. 해당 회차는 장례식장 살인사건으로 주현영은 주며늘로 분했다. 그는 특히 박부인 박지윤과의 신경전으로 웃음을 더했다. 또 탄탄한 연기력과 순발력으로 긴장과 재미를 오가는 추리전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한편 주현영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백혜지 역을 맡아 능청스러움과 속을 알 수 없는 이중적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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