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진호, 100㎞ 만취운전 적발…채혈 측정까지 마쳐](https://img.tenasia.co.kr/photo/202509/01.41838736.1.png)
지난 24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진호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진호는 이날 새벽 시간대 인천에서 양평까지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측정됐다.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로 채혈 측정을 한 상황이다.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했다고 한다.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불법도박 혐의를 고백, 지난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는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이 사건을 경찰로 돌려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1억원을 빌려줬으며, 개그맨 이수근 등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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