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은은 지난 23일 하나의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김가은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준 모습. 특히 청접장 테두리는 아날로그 감성을 풍겼고, 글씨는 시집 같은 느낌을 내 눈길을 끌었다.
윤선우와 김가은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 무려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JTBC '눈이 부시게', tvN '슈룹', JTBC '킹더랜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감자연구소'에서 이옹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윤선우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스토브리그', tvN '낮과 밤'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부터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으로 열연다.
두 사람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이미 함께 생활하며 신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살림을 차리며 사실상 부부와 다름없는 삶을 이어오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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