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다음 주 유튜브 3개 올릴게요. 주말에 임슬옹 팬미팅 홍보해 줬어야 했는데 너무 미안하다"라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어 그는 가수 임슬옹, 소유, 조째즈가 출연하는 '부를텐데' 콘텐츠를 공개했다.

논란이 일자 성시경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과 함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가 도입됐고 이를 제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새로운 제도 개설을 인지하고 교육 이수 등록을 못 한 건 회사의 잘못이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등록하지 않은 것이 소득 누락이나 탈세 같은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점은 분명히 한다. 소득은 세무사를 통해 투명하게 신고해 오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를 더 엄격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꼼꼼히 챙기며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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