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옷이 없어요 간절기 옷이 없어서 주문했는데 안 와요 쳐녀때 옷 꺼내 입고 방송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이 자줏빛 긴소매 상의에 블랙 스커트를 착용한 채 일상을 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49세인 함소원은 처녀 시절 입었던 옷이 딱 맞는 체형을 보여 자지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8월 진화가 "함소원이 때렸다"며 돌연 눈 밑과 코에서 피가 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오해의 글을 썼다"라고 해명했지만, 함소원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면서 진화와의 이혼을 공식화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러나 "이혼 사실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면서 동거 중인 사실을 알려 혼란을 가중시켰다.
최근에는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재결합 가능성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진화 씨 나이가 얼마나 새 출발 하기 좋은 나이냐. 그렇게 한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딸의 졸업식에 함께 참석해 이목을 끌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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