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둥이들 보러 왔지요. 아가들아 엄마왔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긴 하의와 긴소매 재킷을 착용하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모습. 중환자실에 들어간 후 김지혜는 "엄마아빠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며 아픈 쌍둥이들을 걱정했다.
이어 면회를 마친 후 김지혜는 "날씨가 너무 좋아, 더 슬프게 말야"라는 문구를 추가로 게재,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더했다.
앞서 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쌍둥이들이 중환자실에 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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