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선선해진 날씨, 함께 가을 단풍 보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지난 10일 새 솔로 앨범 'Cerulean Verge'(세룰리안 버지)를 발매했다. 지난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는 앨범이다. 지난 4월 웬디는 데뷔 이후 쭉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옮겼다.
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현재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앞서 유리는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에도 참석해 제주 홍보에 동참했다. 또한 유리는 최근 영화 '침범'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송지오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3위는 하츠투하츠 카르멘이다. 지난 2월 24일 데뷔한 8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에스파에 이은 5년 만의 후속 걸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는 초동 판매량 약 40만 장을 돌파했다.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기록이다. 하츠투하츠는 8개월 만인 오는 10월 컴백대전에 합류할 전망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홍대에 옷 구경 다니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홍대에 옷 구경 다니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홍대에 옷 구경 다니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홍대에 옷 구경 다니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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