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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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아가들이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쌍둥이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 이후 집에 돌아온 김지혜는 "하루에도 기분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며 "강인한 엄마가 되어야지"라고 다짐했다.

김지혜는 지난 8일 새벽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쌍둥이들이 중환자실에 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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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조리원 생활 없이 남편과 단둘이 집으로 돌아온 김지혜는 "집에서 몸조리 잘하고 있다"라며 이날 근황을 함께 전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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