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서동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미국 로펌 합격 비화와 변호사 생활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미국 5대 로펌에서 5년간 근무했다고 밝히며 "한국에 들어와서도 재택으로 일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변호사가 된 건 큰 꿈이 있어서가 아니라, 솔직히 먹고 살려고 한 거다.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했다"고 털어놓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박명수가 "대학 때 인기 많지 않았냐"고 묻자 서동주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히 인기가 많았다. 아시아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험관 시술로 2세 준비 중임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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