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텐아시아 DB
아이유/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아이유(IU)의 신곡 '바이, 썸머'가 깜짝 발매에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오전 7시,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이유는 여름이 저물어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례적으로 음원을 아침 시간에 공개했으며, 사전 예고나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깜짝 발표했다.

'바이, 썸머'는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단숨에 차트인해 현재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멜론 HOT100, 벅스 실시간 차트,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사진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EDAM엔터테인먼트
'바이, 썸머'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을 함께한 서동환 작곡가도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선율,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아이유는 오는 13~14일에는 양일간 KSPO DOME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중이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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