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4회의 주제는 '살'(煞)이다. 무속인들은 "남에게 살을 날리면 되돌아온다"고 입을 모았다.
천지신당은 "사소한 험담을 하면 그게 잘못돼서 자신에게 돌아올 수도 있고, 더 큰 화가 되기도 한다"라며 "살은 절대로 함부로 날리면 안된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이국주는 "긍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자꾸 생각이 난다"라며 "연예인들은 악플로 살을 맞는 거지 않냐. 연예인 분들도 악플을 하나하나 곱씹지 말고 '나는 괜찮다' 생각하고 의연하게 넘기라는 말로 들려서 도움이 됐다"고 무속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BS Life '귀묘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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