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 그리고 김영대(함지우 역)까지 매력 만점 배우들이 뭉쳐 올가을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코믹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8일 '달까지 가자' 제작진이 특별출연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 온 배우들부터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온 신선한 얼굴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이들의 합류가 드라마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선빈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강태오, 노정의, 강혜원, 김정진이 '의리의리한' 우정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해 훈훈함을 더한다. 전작 '감자연구소'를 통해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던 강태오는 그녀의 소개팅 상대로 분해 또 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선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노정의 역시 우정을 기반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노정의가 극 중 어떤 인물로 등장해 임팩트를 남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2023년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장하오가 '달까지 가자'를 통해 배우 도전에 나선다. 그는 극 중 조아람의 중국인 남자 친구 웨이린 역으로 등장, 독보적 비주얼과 매력으로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장하오의 캐스팅 소식에 국내외 팬들이 집중하고 있다.
제작진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고 열연을 펼쳐준 특별출연 배우들 덕분에 극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됐다"라며 "이렇게 다채로운 연기자들이 어떤 장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깜짝 등장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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