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의 카시아와 사샤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ART HALL1에서 열리는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이준복·주현정이 이끄는 브랜드 RE RHEE(리이)의 컬렉션에 모델로 발탁돼 첫 런웨이에 오른다.
RE RHEE는 ‘다시 나를 찾다’를 모토로, 정제된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트렌드를 담은 룩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시즌은 “PRACTICAL POET”을 주제로, 옷을 단순한 의복을 넘어 ‘시(詩)’로 재해석한다. 버튼 하나, 주머니 깊숙이 담긴 의미, 천 위에 새겨진 흔적을 통해 현대인의 감성과 현실을 표현한 이번 컬렉션은 패션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활동을 넘어 모델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두 사람의 도전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첫 런웨이를 통해 모델 도전에 나선 카시아와 사샤가 음악 무대와는 또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4월 8일 데뷔한 ifeye는 데뷔 앨범 ‘ERLU BLUE’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뒤,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과 글로벌 무대·페스티벌 무대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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