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선선해진 9월, 가을의 새 계획을 함께 나누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IM HERO 2'를 발매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다음 달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광주, 대전,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위에는 가수 남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과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2018년 '아침마당'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남승민은 2019년 의령군에서 주최한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3월에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진성의 '기도합니다'를 열창해 최종 6위를 차지했다.
3위는 가수 박현호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했다. 군 전역 후 트로트 가수 길을 걸었으며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그는 지난 4월 가수 은가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의 끝자락, 함께 드라이브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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