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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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가 '흑백요리사' 제작진, 쿠팡플레이와 손잡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10월 첫 방송을 확정 짓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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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메이크업'은 전 세계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앞세워 치열하게 맞붙는 대결 프로그램이다. 국내 1세대 아티스트부터 해외에서 활약 중인 메이크업 전문가, 그리고 K-뷰티의 최신 흐름을 이끄는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60명이 총출동해 역대급 규모의 경쟁을 벌인다.

그 중심에는 K-뷰티 아이콘 이효리가 있다. 독보적인 감각과 존재감으로 수많은 유행을 이끌어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메이크업 서바이벌의 진행자로 나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스타일을 가까이 지켜보며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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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에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대가 연이어 등장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팽팽한 긴장 속에서 단 1분 1초를 다투는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상상 그 이상의 미션을 예고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예고편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저스트 메이크업'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싱어게인', '크라임씬'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대표가 기획을 맡았다. 연출에는 '싱어게인3'의 심우진 PD와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오버 더 톱'을 만든 박성환 PD가 함께하며 K-뷰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극대화할 시너지를 예고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다음 달 3일 오후 8시 처음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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