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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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예능'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홍진경은 넷플릭스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석한 모습. 특히 그는 붉은색 롱 재킷에 스커트를 매치했으며, 옷에 뚫린 구멍 속으로 블랙 착장이 레이어드 되어 있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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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일 홍진경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양측 모두 귀책사유는 없으며, 양가 간 교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합의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2003년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지 22년 만이다.

홍진경은 그는 방송인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엘이가 아빠를 처음 만난 게 1998년이었다. 28년간 그 사람만 알고 만나며 살았다"며 "왜 헤어졌냐 궁금하실 텐데,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그냥 다르게 살아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헤어지고 나서야 진짜 우정이 생겼다. 지금도 여전히 나에게 좋은 오빠"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슈퍼 엘리트 모델 대회에서 베스트포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활동했고, 2023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았다. 현재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와 유튜브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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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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