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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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과 이병헌의 10세 아들이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만났다.

1일 그룹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장원영은 "지인들과 식사 약속이 있다. 친한 셰프님이 오늘 쉬는 날인데 식당을 열어주셨다"고 했다. 식당에 들어선 장원영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나폴리맛피아' 권성준과 반갑게 인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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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이 식당에서 만난다던 지인은 이민정이었다. 장원영은 "사실은 민정 언니와 함께하고 있다"고 했고, 이민정은 "인형과 함께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정은 아들에게 "너 누나 몰라? 인형같이 예쁘지?"라고 했다. 장원영도 실제로 보니까 어떤지 물었다. 이민정의 아들은 "난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며 엄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감동이다, 눈물이 난다"며 감동했다. 장원영은 "너무 귀엽다. 나도 아들 낳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장원영은 "그래도 누나가 이 식당 예약한 건데. 오늘 누나 덕분에 셰프님 만난 건데"라고 장난을 쳤다. '나폴리맛피아'의 팬인 이민정의 아들은 "그러면 고맙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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