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방송하는 MBN 예능 '돌싱글즈7' 7회에서는 돌싱하우스의 넷째 날을 맞아 남자들이 선택한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명은을 두고 치열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오던 도형, 인형은 이날 2:1 데이트에서 각자의 전략대로 매력을 어필한다. 도형은 이동 중인 차에서 명은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공통점을 끊임없이 발굴해 내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 도형, 명은 사이에 뜻밖의 공감대가 형성되자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둘이 왜 이렇게 비슷하냐. 얼굴까지 닮아 보인다"고 반응한다.

결국 인형은 도형과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한다. 데이트 도중 명은의 옆자리를 두고 눈치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식사를 챙겨주는 순서를 가지고도 기 싸움을 한다. 이에 명은은 "내가 자리를 비켜줄 테니 둘이 이제 그만 해"라고 말한다. 명은이 데이트 후 어떤 감정 변화를 겪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돌싱글즈7' 7화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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