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에 한 번은 클라이밍을 꼭 하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러닝을 하는 지웅이를 보면서 '뭘 저렇게 열심히 할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은표는 "혹시라도 120kg이었던 예전으로 돌아갈까 싶은 절실함에 저렇게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짠한 마음이 든다"면서 군 생활 중 50kg 이상을 감량한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은 과거 SBS 예능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빠 정은표와 함께 출연했었다. 지웅 군은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으며 군 복무 중 약 50kg 감량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는 2024년 1월부터 육군 제28보병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 지난 7월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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