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세영은 영상에서 쌍꺼풀, 코, 가슴 등 다양한 부위 성형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는 "조금씩 성형을 해왔는데 더 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라며 "이 얼굴로 이십몇 년 살아왔으니 다른 얼굴로도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 성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 얼굴과 달라지고 싶었고 세련되어지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천만 원어치 필러를 결국 하수구로 흘려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충격으로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형에 들어간 총비용도 공개했다. 이세영은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한 대 정도 가격"이라고 답하며 1억원 이상을 사용했음을 고백했다. 이 같은 솔직한 발언은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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