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아이린이 들꽃 향기 가득한 자연 속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RENE"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이모지를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린은 노란 들꽃에 입을 맞추듯 가까이 다가선 초근접 셀피를 선보여 시선을 잡는다. 맑은 눈매와 매끈한 피부 결이 자연광을 받아 반짝이고 흩날리는 잔머리마저 영화의 한 컷처럼 담겼다.
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이어진 컷에서 아이린은 아이보리 계열의 슬립 드레스를 입고 숲길에 서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은은하게 비치는 원단과 길게 내려뜨린 흑발이 대비를 이루며 계절감과 분위기를 동시에 살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따스한 조명 아래 젖은 듯한 헤어를 손질받는 순간이 포착됐다. 무대 뒤 준비 과정까지 담아 한 장면의 서사를 완성한다.

짧은 문구와 이모지로만 전한 게시물이지만 사진만으로 콘셉트와 분위기를 설명하는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댓글창에는 "진짜 아름답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여신 미모" "아이돌 외모 1등" 등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아이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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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1년생인 레드벨벳 아이린은 34세이며 여자 아이돌 중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아이린은 30대 중반인 나이에도 압도적인 미모로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활동, 유닛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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