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주도하는 두 번째 데이트가 공개됐다. 커플 구성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선택들이 이어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졌다.
홍자는 박광재의 선택을 기대했으나, 박광재는 솔비를 택하며 실제 커플이 성사됐다. 이를 지켜본 홍자는 “저는 박광재가 저를 선택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은 완벽히 빗겨갔다”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홍자의 마음은 여전히 흔들렸다. 송병철과 커플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박광재를 향한 미묘한 아쉬움을 고백하며, 세 사람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된 것.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홍자가 “나도 모르게 질투를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홍자–송병철–박광재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가능성을 높였다.
‘오만추’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 Joy, KBS2, G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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