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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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또다시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혜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라며 "영어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이 즐거운 영어와 쇼맨십을 알려주었다면, 이번 스토리텔링 과정은 책을 대하는 제 마음과 시선을 한층 넓혀주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림이 총 6주 과정의 교육 시간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모습. 혜림은 "자격증을 따는 건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얼마나 열정을 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설레는 공부였어요💛"라고 똑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사진=우혜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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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혜림은 지난 14일 영어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해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해 12월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한국외대에서 중국 외교 통상학을 전공할 정도로 영어와 중국어에 능하며 덕분에 현재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 책 번역과 첫째 아들 시우의 유치원에서 영어로 동화 구연을 해주는 재능기부도 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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